책소개
한국사회는 지금 ‘왕따’가 유행처럼 번져 있다. 각 학교에서는 왕따에 대한 나름대로의 예방책을 강구하고 있고, 매스컴도 ‘왕따’를 심각한 사회현상으로 보도한다. ‘왕따’는 원활하지 못한 의사소통에서 출발한다. 원활한 의사소통은 ‘왕따’를 치유하고, 직장에서 빠른 승진을 보장하며, 좋은 친구관계와 더불어 원만한 가정을 꾸릴 수 있게 한다. 더구나 원활한 의사소통은 생활 자체를 활력 있게 만든다. 그러나 의사소통 하는 법을 어디에서 배울 것인가? 누가 가르쳐주는가? 자신의 요구나 분노, 혹은 두려움을 어떻게 타인과 의사소통해야 하는지 어느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 타인을 비난하지 않으면서도 공정하게 싸울 수 있는 방법을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으며, 어떻게 경청해야 하는지 혹은 어떻게 상대방의 마음을 추측하지 않고 말의 ‘의미’를 제대로 들을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는 기회는 거의 없다. 이 책은 바로 이런 것들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외롭다고 느끼거나 소외당한다고 느끼는 당신을 위한 모든 자료가 담겨 있다. 원활한 인간관계를 원하는 우리 모두를 위한 책이다.
지은이
마사 데이비스(Martha Davis)
캘리포니아주 산타 클라라시 소재 카이저 퍼머넨테 의료센터의 정신의학과 심리학자로, 개인, 부부, 그룹단위의 심리요법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Relax: The Stress Reduction』 등이 있다.
매튜 맥케이(Matthew Mckay)
심리학 박사. Haight Ashbury Psychological Service의 창립자이며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Brief Therapy Associates의 공동 소장이다.『자긍심(Self-Esteem)』, 『이완 & 스트레스 해소(The Relaxation&Stress Reduction Workbook)』, 『분노로 다칠 때(When Anger Hurts)』, 『연애의 기술(Couple Skills)』 등 11권의 책을 공동 집필했다. 그는 욕망, 분노, 우울증 분야를 전문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버클리 대학의 라이트 연구소(Wright Institute)에 몸담고 있다.
패트릭 패닝(Patrick Fanning)
정신건강 분야 전문저술가, 북부 캘리포니아 소재 ‘남성 지지자 모임’의 창시자.
옮긴이
임철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교육학석사). 미국 Indiana University 대학원 교수체제공학과(Ph. D.). [경력]LG화학 인재개발팀/ 한국인사관리협회 코디네이터/ 공무원교육훈련발전연구대회 심사위원/ 한국교육공학회 상임이사/ 한국기업교육학회 회장. 현재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교수.
최정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졸업
서울대학원 교육학과 졸업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대학원 교육공학 전공 박사
현재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교수
차례
1. 청취기술
2. 자아노출
3. 표현
4. 신체적 언어
5. 준언어와 메타메시지
6. 숨겨진 의도
7. 교류분석
8. 정확하게 말하기
9. 문화와 성
10. 자신감 훈련
11. 공정한 싸움
12. 협상
13. 속단
14. 관계의 형성
15. 성에 대한 의사소통
16. 아이들과의 의사소통
17. 가족과의 의사소통
18. 타인에게 영향 미치기
19. 소집단 활동
20. 대중연설
21. 면접하기